우리 모두 여기에 - 푸른하늘 (2004) 어제부터 눈이 많이 왔습니다. 낮에는 '저게 눈이야, 먼지야??'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봤었는데, 어느샌가 내려오는 양이 점점 늘면서-_-;; 쌓이기 시작했네요.. 일 년 중에 마지막날을 별러서 폼나게 *신년메시지* 정도는 올려볼까.. 하다가 ^^ 에고고~~ 포기했습니다. 이젠 저도 허세를 버릴 때가 됐죠 뭐.. ㅋ 이웃님들 지내시는 것은 간간히 들여다봐서 대강대강 알고는 있지만, 제가 '물마시고 이쑤시며, 밤하늘을 이불삼아' 지내는 건 잘 모르실테니~~~ (이미 허세의 길로 ㅋㅋ) 어젠가?? 이웃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뒤늦게 열어보았답니다. 뭐라고 답장을 쓸까.. 궁리를 하는데, 전해드릴 말씀이 한 개도 떠오르질 않아요. 마음 담은 글을 써본 지가 하두 오래되놔서 그게 그렇게 되더랍니다. 변명하자는 소리가..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