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원한 건 - 노이즈 (1992) (이벤트 트랙백의 댓가로.. 티스토리가 5곡 쿠폰을 보내줬다..;;) 1. 나는 순진하지는... 않다. 꽤 오래전부터 그러했고.. 이렇게 된 데에는.. 나부터가...스스로... 별로 순진하고 싶지 않았으므로. (이거 문맥이 어째... 말이 되나?;;) 그와 별도로.. 난 순수하지도 않다. 이쪽은 순진과 반대로 내 쪽에서 꽤 원하는 건데도.. 어느샌가 내 안에 있던 그것이 휘릭~ 휘발되어 버렸다. 조울증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초에 우울모드로 바닥을 치다가, 주중부터 랄랄라모드로 급변해서.. 나 어젠 정말 무척 신이 나서, 자연스럽게 심장마비 일으킬 뻔 했다. (ㅋ) 내가 순진한 사람이었다면, 아마 지금도 우울하고.. 슬퍼하고.. 그러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순수한 사람이었다면, 아마 처음부터 우울..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