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남매의 얼룩이 지-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가들의 덩치가 커지니 콕순이는 젖 물릴 때마다 엄청 고생이죠..
아휴.. 가만있어 이것들아.. 준다 줘~ ㅠㅠ
아기들의 파워 어택에 점점 벽 쪽으로 밀려나는 콕순이..
얌전히 차례차례 물질 못하고 엄마를 들었다놨다 이렇게 난리입니다 -_- (아비규환;;)
식후엔 낮잠.. 이때는 정말 고요함 그 자체. 니들은 그저 잘 때가 젤~~ 예쁘구나 ^^;;
잘 때는 업어가두 모릅니다. 업기에는 표면적이 상당히 작긴 합니다만..;
아기침대를 바꿨습니다 (핑크 -> 투명). 요녀석들이 슬슬 요람에서 빠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요리조리 파고들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생후 13일째. 털이 제법 자라나서 포실포실 예쁩니다 ^_^
투명했던 요람을 햇반그릇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케이지도 전보다 넓은 곳으로 이전.
먹고 자는 게 일과니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맨 밑의 아이는 자기 발을 잡고 쪽쪽 빨기까지. 사람 어린애와 비슷하지 않나요?
이만큼 자랐어도 아직 엄마젖을 끊지 못해서, 엄마냄새나면 좋다구 달려드는..
아이코~ 우리 애기 드디어 눈을 떴네!! 생후 15일째입니다. ^0^
모처럼 엄마랑 단둘이 외출을 했지만..
여전히 엄마젖만 파고드는 어리광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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