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피를 뒤집어 쓴 [토리]입니다. 하도 처참해서 사진은 세피아로 처리했습니다.
목덜미와 눈꺼풀이 군데군데 벗겨졌어요. 이런 꼴 보고도 얘들을 키워야하나.. 완전 뻑이 가버린 날입니다. ㅠㅠ
가해자는 한 우리에 넣어놨던 뚱이. 언젠가는 되려 토리한테 시달리더니 이럴수가...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이 빌어먹을 놈을 운동장에 내다버리고 올까 생각했습니다.
케이지 부족으로 뚱이는 철창 밖 상자속 신세입니다.
철창 안의 피해자에게 이제와서 친한 척하고 있고.. (절대로 합의해주지마!!!)
너 한번만 더 걸림 뒤진다.. 처음 발견했을 때 나 진짜 위험했어.. 나 정말 속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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