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평소에도 곧잘 깨어있는 시간이긴 하지만... 오늘은 커피잔이나 끌어안고 홀짝이는 신세는 아니다.
잠시 후에 출발해야되기 때문에~ 때문에에에~~ SHOW때문이다; (by 축배의 노래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中에서)
ㅋㅋㅋ;;;
심심하면 놀러가는 강원도. 가깝다는 잇점이 있어서 1박 2일 정도 시간만 비었다하면 당장 짐을 싸는 곳.
기르는 햄들 중에 무려 세 마리가 빠께쓰 생활을 하고 있어서...
하루에 두 번은 내가 직접 물통을 들고 갈증을 채워줘야되는 관계루다가...
그런 이유로.. 1박 2일 이상은 집을 비울 수가 없다 ㅠㅠ (해외여행은 대체 언제..;;)
여러 친구네 가족들과 연합해서 놀기로 해서.. 모처럼 어린이날에 ㅋ
초딩 이하 애들이 무려 7명이나 된다.... 마침 숲으로 놀러가기로 했으니....
'사운드 오브 뮤직'을 찍고 와야겠다 ㅋ;;; (내가 마리야.. 마리아?)
밤에 애들 재우고 어른들의 시간이 되면.. 코펠에다 커피 정돈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지..
하필 그나마 한 개 갖고 있던 아이스박스를 작년에 내다버려서 ㅜㅜ
근처에 가서 먹을 것을 좀 사서 싣고... 훙.. 짧은 여행이라 그다지 벼를 것도 없네;;
오랜만에 맥주나 좀 쳐;;묵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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