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념 - 빅마마 (2003) 뺨의 가려움증이 갈수록 심각해져서.. 피부과에 갔다. 습진.. 이란다;; 접촉성 피부염이라고라... 주부습진은 들어봤지만.. 얼굴에도 생길 수가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일단 원인에 대해서는.. 생활 속에 접하는 이물질이 워낙 광범위하다보니.. 2월에.. 얼굴이 너무 건조해서 매일같이 해댔던 마스크팩때문이 아닐까.. (심증만;) 흉터 남는 것을 걱정하는 나에게 의사 왈... 나을 수는 있단다. 단,..................... 치료가 오래 걸릴 거란다;;; (뭥미 ㅠㅠ) 병원에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 내원한 다른 이들을 관찰했더니.. 나처럼 피부질환을 갖고 온 사람은 없다. 미백시술이나 주름제거 관련해서 온 사람들 뿐;; 난 언제쯤 저런 문제로 병원을 찾아와보나;;; 사주에는 마흔 지나면..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