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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2/27 나 완전히 새됐어..!



 The exam are at hand. 

= The exam are around the corner.


[디 익잼 아랱 핸ㄷ] = [디 익재머ㄹ 어라운더 코너ㄹ] 시험이 바로 코 앞입니다.
예쓰~ 시험이 바로 코 앞이다. 이번주 토요일이니까. 근데 난 오늘 낮, 인크뤠더블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들여다 본 수험서가 시험이름만 같고 시행처가 다른,
엉뚱한 기관에서 출제하는 내용을 분석한 해설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꽈당!!)


오 마이 갓. 오 마이 마더. 오 마이 플레져..(이건 아니군) 하여튼 나................ 밋. 쳐.   .   .   .
아~~ 차라리 오 마이 플레져가 맞아~ 셤을 죽 쒀도 할 말이 생겼어~~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으흑;;)


인생이 뭐 있냐. 공수래 공수거.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기분 아주 쌈빡해. 상태 베리굿이다. 아마 꼬꼬마동산의 텔레토비보다 내가 더 행복할꺼다. 따사로운 햇님은 브래드피트의 얼굴로 반짝일 거고, 맘대로 돌아다니던 뚱뚱한 회색토끼는 잡아다가 토끼털잠바를 만들지 뭐. (어느새 난 안드로메다에 ...)


셤 이름은 똑같으니까 문제도 약간 비스무리하지 않으려나? 큭.. 어떻게 생각해도 눈물이 나와..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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