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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04:49

아이언맨 2 영상 & 도서2010.04.30 04:49





※ 만약 음악이 재생되지 않는다면..!


(위 곡은 파티장에서 아이언맨 수트끼리 한 판 붙기 직전에, 주인공 토니가 DJ에게 BGM으로 요청했던 곡이다.
쌈질하는 데 웬 BGM이냐고? .................이 음악의 리듬에 맞춰 주먹질과 발차기가 오고간다고 상상해보라...;;;;;
근뎅.... 이거 시작부분이 꼭 마이클 잭슨님의 빌리진 닮지 않았슴..? 닮은 정도를 넘은 거 가튼디;;;)




개봉날에 맞추어 아이언맨2를 보러갔다.
언제부터 그렇게 열심이었냐면.. 흠;; 실은 전작은 보지도 못했다.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다.
다만, 지난번에 봤던 [셜록홈즈]에서 새롭게 해석된 셜록을 봤고,
셜록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꽂'혔기 때문이다.

이 사람.. 눈빛이 보통이 아니다. 얼굴만 내밀고 영화를 찍어도 연기가 가능할 사람이다.
배우로 데뷔한지는 꽤 세월이 흘렀는데도, 난 왜 이제야 이 사람을 발견했는가.
간단한 이유다. 그의 출연작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눈빛 말고도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그에게는 젊은이의 얼굴과 노년에 접어드는 얼굴이 공존한다.
변치않는 천진함(또는 철없음)같은 개구진 표정 & 풍상 많이 겪어본...피곤에 쪄든 표정이 수시로 번갈아 등장한다.
이게 의도적으로 갈고닦은 연기내공이라면... 로버트는 정말로 만만히 봐선 안 될 배우다.
그치만 인터뷰 영상같은 거 보면, 입가가 너무 늙은 것도 사실임....;;




마블만화를 모태로 한 영화답게, 부서지고 - 펑 터지고 - 슝슝 날아다니고.. 하는 장면들, 꽤 분량이 많다.
여한없이 본 것 같다. 스피커 가까운 좌석에 앉았다가 시끄러워서 혼났다 ㅠㅠ (리모컨이 그리웠어;;)
한 놈하고 맞짱 떠서 둘 다 진빠질 즈음에 정의가 끙끙대며 일어나 결국 이겨버린다...라는 식이 아니라,
바글바글한 적들을 척!척!척! 깔끔하게 한놈한놈 정리해서 날려버리다보니... 아무래도 한두 방 쏠 거 여러 방 쏴야되고;;





이 영화 예고편을 보면,

"아이언맨의 수트를 국가에 반납하라" ... VS ... "싫엉!"

이게 주된 에피소드인 양 (근데 수트가 갈등의 시작인 건 맞어;;) 소개되는 데. 여기서 잠깐!!

주인공 토니가 빨간 수트. 여기에 조력해주는 제임스 로드 중령이 회색(좀 검다;) 수트를 입어주는 바람에..
CGV 매점에서 특별판매에 들어간 '아이언맨 콤보 (팝콘大+음료1)'도 빨강/검정 피규어의 2종으로 출시되었다.
팝콘 필요없다고 하더라도... 저 피규어 들어간 물통값만 5천원이니;;; 구색을 맞추려면 기본 1만원이다 ㅠㅠ
(피규어라고 해봤자 상반신만 줄 뿐인데... ㅡㅡ;;)




근데 아이언맨. 처음 보는 거라서 전작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원래 저렇게 사뿐히, 나비처럼 착륙하나?
제트기처럼 날다가 나비처럼 다소곳한 자세로 지상에 내려오는 거시..;;; 실소를 금할 수가 없도다 ㅋㅋ
그리고 아이언맨. 당신은 참.. 눈도 없냐?
가위로 오려낸듯한 섹시한 몸매와 농염한 미모, 게다가 능력면에서도 탁월한 스칼렛 요한슨을 제쳐두고
수수한 잔소리쟁이 역의 기네스 펠트로와 러브라인을 만들어버리다니...
암만 영화라지만 상당히 현실성이 없었다. (타당성도 없고 ㅠㅠ)




기네스 펠트로는 정녕 기네스 펠트로 맞거늘.. 난 첨엔 꼭 닮은 다른 배우인가;;하고 한참을 뜯어봤다.
너무 평범해졌어 ㅠㅠ 심하게 밋밋해 ㅠㅠ
키 차이가 상당하긴 하지만, 그에 반해 스칼렛은... 캬~~~
만들어진 스타가 아니라 걍 스타로 태어났음. 
저렇게 시선을 잡아당기다니 말이지.
그녀가 등장하면.... 오로지 그녀만 보게 된다 @_@;;;

언젠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인물' 1등인가 뽑혔다고 읽은 거 같은데. 참 공정한 투표였나보다





스칼렛은 아이언맨을 도와주는 역이긴 한데... 악역으로 나왔다면 엄청 더 강렬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혹시 다른 배우들 죄다 묻히게 될까봐 일부러 선한 역 시키고 효과 감소시킨 건 아니것지ㅋ;;)
액션연기 첨 해보는 거 같던데... 응, 첨하는 거 티 났어. 쫌 어색했단다. ^^;
사실 액션을 이렇게 마무리하니깐 말야... ↓

(출처: 네이버 영화)



 
그리운 그녀의 데뷔작이 생각나잖아.. ㅠㅠ...↓

(출처: 포토야쩜넷)




악당 역의 미키 루크 아저씨는 얼굴은 어떻게 안 되는 것 같지만.. 몸은 확실히 좋아지신 것 같다.
이 아저씨의 젊은 시절은 나름.. 전설이라 ㅠㅠ 얼굴만 봤을 때는 가슴이 미어지지만...
그래두 체력은 국력 ㅋ 몸이 튼튼해야 마음도 튼튼 ^^ 



***
뭐 이렇게 길게 썼나 다시 읽어봤더니.. 영화는 안 보고 얼굴만 보다가 온 것 같음;;
심지어 백인배우평만 잔뜩 써놨넹. 비중있는 조연이었지만 솔직히 로드 중령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어서;;
게다가 착한 흑인 동료라는 설정... 이건 너무 속보이잖아;;
 
 
 
 
*******
거지같은 포스팅이긴 해도, 이걸 쓰느라 검색하고 확인하고 ㅠㅠ;;
창을 넘 많이 열었더니 도둑이 들.. 은게 아니라 (ㅎㅎ;;) 컴이 렉 걸려서 하마터면 죄다 날릴 뻔 하기도 하고;;
내 컴은 예민해서... 조금만 과로를 시키면, 사표쓰고 집에 가는 그런 애다 ㅡㅡ;;
포스팅을 간만에 했더니.. 왜 관뒀는 지 기억이 날 거 같아.. (넘 시간을 자바무거...;; 넘 쎄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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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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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imil 2010.04.30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암.. 그렇게 살포시 착륙하게 될때까지의 과정이 1편이라구용..

    어째든 welcome back!!!

    컴에 힘을 좀 주십시오!!!

    투자를 하르아!!! 투자 안하면 로떼처럼 된다아!!!!

    랙백이 감사합니다. 보고 싶었어용~~~

  2. BlogIcon Design_N 2010.05.02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아서님 오랜만에 컴백하셨군요^^

    • BlogIcon 아서 2010.05.03 0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N님 안뇽~ㅋ ^^

      제 블로그야 그렇다치고.. 방문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 다정한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되는데 말이죵..ㅋㅋ

  3. BlogIcon Bimil 2010.05.04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보고 왔수다. 후훗..

    기네스 펠트로우가 맞았군요. 저도 보는 내내 긴가민가 했지요.

    그래서 내가 내렸던 결론은 아이언맨이 스칼렛 요한슨과 키스하면 펠트로우가 아니고,
    저여자랑 키스하면 펠트로우다 라고 결론 내렸죠.
    오.. 마지막이 되어서야 기네스 펠트로우란 결론에 도달했지요. 후훗..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왠지 다크 엔젤의 제시카 알바 필이더군요.
    혹시 아직 안보셨다면 다크 엔젤을 챙겨보세요.
    요것도 1기만 보십시오. 2기는 심하게.. 좋지 않습니다.

    다만, 1기의 제시카는.. 아흙.. 아흙.. 아흙.. 이지요.

    • BlogIcon 아서 2010.05.04 1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섹시여배우때문에 지나간 영화를 챙겨보는 일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그럴것없이 걍 거울을 보면 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약먹을 시간이군 ㅡ,ㅡ)

      암튼 낼 놀러가기땜에 일찍 집에 와서 준비하고 있지롱!~ ^^ 룰루랄라~ ^^

  4. BlogIcon 꼬장 2010.05.05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긴 포스팅... 조아조아요.
    키드님과 두분의 수다덕분에 나도 보고싶어지고 있는중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씨가 나온 영화가 최근에 몇개 있죠. 솔리스트인가 하는작도 있는데 난 기실 그게 땡기는 중.
    예전에 해리슨 포드 부인되시는 여자분이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알리맥빌, 이라는 변호사들 얘기 미드에서 알리 남친으로 나와서 끝내주는 눈빛연기 했더래서 전 그때부터 알았읍니다.
    조금만 더 부드러워지면 좋을텐데, 요즘 너무 거친모습으로만 나와~

    • BlogIcon 아서 2010.05.05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로 권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데..;; 아드님 보시기엔 괜찮겠습니다만.

      차라리 셜록홈즈가 나아요.. =_+

      근데 앨리맥빌에 나오나요?? @@ 오옹..함 봐야겠네요.